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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우, “GE의 핵심인재는 어떻게 단련되는가”
Hope/경제&사회 |
2006/12/03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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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우, “GE의 핵심인재는 어떻게 단련되는가”
국내 기업들의 여러 Benchmarking 노력 중에 근래에 눈에 띄는 기준 하나는 바로 GE 다. '잭 웰치'라는 경영자 이름부터 기업가가 아니어도 누구나 들어 본 직한 '식스 시그마(6 Sigma)', 그리고 근래 들어 '가장 존경받는 기업(Most Admired Company)' 에 순위를 높이려는 Trend 까지. 가히 GE 는 그 이름처럼 General 한 가치 전파기업이 됐다.
GE의 핵심인재
저자는 이러한 GE에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ㅡ 사실 그는 무척 다양한 부서를 다닌 듯 보였다 ㅡ 그 안에 여러 시스템을 소개하고 있다. GE의 핵심인재를 좇아 본다거나 그들의 훈련 과정을 사례 중심으로 탐미하고 싶었던 처음의 의도를 약간 무색케 할 정도로 잘 정리된 '시스템, powered by GE' 가 담겨 있는 책이었다.
GE의 핵심인재는 그들만의 독특한 방식 ㅡ 수 차례의 면접과 오랜 평가 기간 ㅡ 을 통해서 채용된다고 한다. 예전 잭 웰치 회장이 갖고 있던 가치 기준과 동시에 새로운 제프리 이멜트 회장이 펼쳐가는 미래는 결국 '인재'에 있었음을 되새기며 크로톤빌 연수원에 대한 정보도 잊지 않았다.
삼성, 그리고 GE
오랫동안 영속해 온 기업이란 유사점에서 미국의 GE와 지금 내가 섬기는 직장인 한국의 삼성을 바라보면, '인재제일' '최고지향' '정도경영' 이라는 가치 기준이 무척 닮아 있다. 이를 추구하는 방법론에 있어서는 어느 쪽이 선진화 됐다는 표현을 쓰기보다 서로의 문화적 배경이 다른 사실을 이해하는 것이 빠를 듯 싶다.
나 역시 그룹 신입사원으로, 그리고 3년차 지도 선배로 인력 개발원 생활을 경험하며 우리가 누릴 수 있는 인프라와 가치 공유에 대한 노력을 경주했는데, 다만 GE의 그것은 보다 더 개방적이고 다양한 평가 기준을 갖고 있는 것 같다는 느낌이다. 아울러 그들이 성공한 6 Sigma 가 지금 우리 그룹의 필수 과정으로 자리하고 있음은 또한 계속적 변화의 흐름이 지속되고 있는 좋은 증거가 아닐까.
사람 더하기, 사랑 더하기
책의 후반부에 이르러서야 다른 선진 기업들의 인재양성 시스템과 함께 저자의 의견이 더해진 것을 볼 수 있었다. 사실의 소개에 충실한 저자의 노력에 새 책을 한 권 더해 그룹 인력개발원의 pd Hong 과장님께 보내드렸다^-^. 작지만 오랜만의 연락이 보탬이 될 수 있길 소망한다.
아울러 우수한 시스템의 이면에 담겨진 여러 사람들의 조직을 향한 사랑과 열정의 필요를 잊지 않았으면 한다. GE의 '인재를 향한' 여러 과정들이 결국 '그들을 위한' 것이었기에 성공했음을 되새기며, 지금 내 일상에도 시스템 자체를 향한 고민 이상으로 이에 대한 열정이 더해지길 소망한다.
'언제나 행복 속에서...' ~~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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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진
2006/12/03 20:05
2006/12/03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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