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 주간의 첫 날 마태복음을 읽었다. 다시 읽어도 언제나 예수님의 가르치시고 고치시며 복음을 전파하신 삶이 뜻 깊게 다가오는 말씀이다.
하나님의 때
청년부에서 GBS로 창세기를 공부하며, 하나님께서 이 땅을 향한 자신의 뜻을 반드시 이루시는 분이라는 것을 깨달았기에 세례요한이 주님의 길을 예비한 것이나 예수님이 이 땅 가운데 오셔서 직접 들려주신 하늘 나라의 이야기가 더욱 뜻깊게 다가왔다.
자신이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달릴 것을 말씀하시는 예수님의 모습에는 바로 그 일을 위해 이 땅 가운데 오신 주님의 사랑과 삶의 목적이 베어 있었다. 놀라웠던 것은, 예수님 역시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며 순종하셨다는 것.
준비
한 주의 일상이 시작되는 월요일 아침. 올 해 들어 시작한 성경통독의 첫 번째 책이 이제서야 마무리 된 것이 부끄러울 따름이지만, 앞으로 열심히 말씀을 보고 그 안에 담긴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아 가야 겠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
단지 내일 중요한 일이 있다는 것 "때문"이 아니라, 어떠한 결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계속 바라고 그 분의 시간을 조용히 기다릴 수 있는 내가 되길 소망해 본다.
'언제나 행복 속에서...' ~~용진~~ |